다루미즈 데이터 센터 사용 전력의 실질적 신재생 에너지화 및 DR(디멘드 리스폰스) 기능의 검증 개시

  • 프로젝트
2021.06.30

주식회사 유러스 에너지 홀딩스(이하, 당사)는 2021년 7월 부로 가고시마현 다루미즈시에 설치 완료한 컨테이너형 데이터 센터(이하, 다루미즈 데이터 센터)의 사용 전력을 주식회사 유러스 그린에너지로부터 공급되는 실질적 신재생 에너지 전기로 전환함과 동시에, 전력 수급 조정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본 DR(Demand response) 기능의 검증을 실시합니다.

DX 추진 강화 및 CO2 배출 삭감이 대두되는 요즘, 그린 데이터 센터의 필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루미즈 데이터 센터의 실질적 신재생 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은 당사 기업 이념의 실현 및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현재 다루미즈 데이터 센터에서는 인터넷 회선을 통해 CG 렌더링 서비스(CG 등의 제작 시에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계산력을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판매하는 사업)를 포함한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금번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없는 시간대의 잉여 계산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실질적 신재생 에너지 전기를 사용한 암호자산 마이닝과 관련된 실증 운용도 개시합니다.

이 암호자산 마이닝에서는 가동을 유연하게 조정 가능하기 때문에, 본 운용 개시를 통하여 전력 수급이 어렵고 전력 시장 가격이 급등하는 시간대에는 일시적으로 정지하여 전력 수요를 억제하는 ‘하락 DR’의 기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의 출력 억제 등으로 전력 시장 가격이 0엔에 가까워지는 시간대에는 동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력 수요를 창출하는 ‘상승 DR’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수시로 전력 수급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장래에 수급 조정 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각종 요건에 관한 검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 활동은 전력 도매시장으로부터 전력을 직접 조달할 수 있는 주식회사 유러스 그린에너지의 기능과 전력 수요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다루미즈 데이터 센터 기능을 연동시켜 실현이 가능해진 것으로, 사업 수익성 향상과 전력 네트워크의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실현합니다.

당사 그룹은 앞으로도 청정 에너지의 보급 및 확대를 통하여 지구 환경 보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보유・획득하는 기능을 유연하게 조합하여 새로운 사업 창출에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주식회사 유러스 그린에너지란?】

일본 국내의 풍력 발전 업계를 선두하는 회사인 주식회사 유러스 에너지 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유러스 에너지 그룹에서 전기의 소매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로 2018년 12월에 설립. 유러스 브랜드의 전기를 일부 발전소의 현지 시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2년 3월부터 개시 예정.

URL:https://www.eurus-green-energy.co.jp/(Only Japanese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