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용 축전지 사업 개시
～후쿠오카현 다가와시에서 계통용 축전지 설치 공사 착공～

주식회사 유러스에너지홀딩스(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이하 ‘당사’)는 풍력발전사업,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쌓아온 강점을 살려, 새로운 사업으로 계통용 축전지 사업을 개시합니다.
본 사업은 축전지를 전력 계통에 연결하여, 잉여 전력이 있을 경우 축전하고 전력이 부족할 때는 방전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을 한층 더 촉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 첫발로 지난 11월 1일에 후쿠오카현 다가와시에서 계통용 축전지 설치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1

일본 정부가 목표로 하는 2050년 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 확대 및 주력 전원화가 요구되나, 풍력이나 태양광 등 일부 재생 가능 에너지는 발전량이 계절이나 기후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동에 대응 가능한 계통용 축전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번 설치하는 계통용 축전지는 출력 규모 1,500kW, 축전 용량 4,580kWh인 리튬 이온 전지로, 당사 그룹의 소매 전기 사업자인 주식회사 유러스그린에너지를 통하여 전력을 ‘조정력’으로서 활용함과 동시에 각종 전력 시장^※2에서의 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공헌할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당사 그룹에서 처음 실시하는 계통용 축전지 사업으로, 2023년 12월 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 그룹은 ‘청정 에너지의 보급 및 확대를 통하여 지구 환경 보전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계통용 축전지의 활용을 통한 전력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을 확대하여 지구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할 것입니다.

^※1일본 자원 에너지청에서 채택된 ‘2021년도 보정(補正)된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 가속화를 위한 계통용 축전지 등 도입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보조금을 활용하여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함.
^※2수급 조정 시장, 일본 도매전력거래소, 용량 시장 등

【설비개요】

【설비 이미지】

【 안전기원 고사를 지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