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풍력발전소 3곳에서 리플레이스 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 프로젝트
2022.04.20

당사 그룹이 홋카이도의 엔베쓰초, 하마톤베쓰초, 데시오초에서 리플레이스(개축)를 검토해 온 풍력발전소 3곳의 안전기원제가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9일 데시오군 데시오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곳의 풍력발전소는 전부 운전 개시 후 약 20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2021년 2월부터 9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영업 운전을 종료하고, 이후 계속해서 풍부한 바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금번 리플레이스 공사를 통해 발전기 등의 설비를 전면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 건은 3곳 모두 단기 출력 4,300kW인 지멘스가메사 리뉴어블에너지사의 풍력발전기를 1기씩 설치하는 안건으로, 생산한 전력은 홋카이도 전력 네트워크 주식회사에 전량 판매합니다.

영업 운전은 모두 2023년 2월에 개시할 예정이며, 세 안건을 합쳐 일반 가정의 약 6,200세대에 상당하는 전력을 공급함과 동시에 연간 약 10,400톤의 CO2 삭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발전소 개요】

발전소명 소재지 규모(전부 출력 제한)
유러스 엔베쓰 윈드팜 데시오군 엔베쓰초 2,970kW
유러스 하마톤베쓰 윈드팜※1 에사시군 하마톤베쓰초 2,970kW
유러스 데시오 윈드팜※2 데시오군 데시오초 2,400kW

※1 금번 리플레이스 공사를 실시하는 것은 유러스 하마톤베쓰 윈드팜의 풍차 4기 중 3기로, 1기(1,000kW)는 조업 중임. 리플레이스 공사 완료 후의 동 발전기의 총 출력은 3,970kW이 될 예정.
※2 본 발전소는 미츠우로코 그룹이 소유한 데시오 풍력발전소(운전 개시:2001년 10월 / 총 출력 2,400kW)에 대하여 미츠우로코 그룹과 본 사업에 관한 사업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동 발전소의 철거 공사부터 당사가 사업을 인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