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스 가미까쓰가미야마 윈드팜 준공식 개최
～시코쿠 지방 최대의 풍력 발전소가 영업 운전 개시～

당사 그룹이 도쿠시마현 카츠우라군 가미까쓰초부터 묘자이군 가미야마초 주변에서 건설을 진행해 왔던 ‘유러스 가미까쓰가미야마 윈드팜’의 준공식이 8월 10일에 가미까쓰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준공식에는 이이즈미 가몬(飯泉 嘉門)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및 공사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하여 발전소의 안전 운영을 기원하였습니다.

본 발전소는 해발 약 900～1,000ｍ의 능선을 따라 1기당 2,300kW의 출력을 가진 에너콘사의 풍차 15기가 설치되어 있고 설비 용량은 34,500kW으로, 이는 시코쿠 지방 최대의 풍력 발전소입니다. 또한, 당사 그룹의 현 내에서 운영 중인 두번째 윈드팜입니다.

올해 7월 10일부터 이미 영업 운전을 개시하였으며, 일반 가정의 약 20,000세대에 상당하는 전력을 공급함과 동시에 연간 약 31,000톤의 CO2 절감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발전된 전력은 시코쿠 전력 주식회사에 전량 판매됩니다.

‘자연 에너지 활성화 추진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도쿠시마현에서 당사 그룹은 앞으로도 청정 에너지의 보급 및 확대를 통하여 지구 환경 보전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구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발전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