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스 도마마에 윈드팜 리플레이스 공사 완료

  • 프로젝트
2022.03.03

홋카이도 도마마에초에 위치하여 1999년 11월에 상업운전을 개시한 당사의 일본 국내 최초 윈드팜(대규모 풍력발전소)인 유러스 도마마에 윈드팜(총 출력 20,000 kW)이 금번 리플레이스(개축) 공사를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영업 운전을 재개했습니다.

또한, 동 발전소는 윈드팜이라 불리는 대규모 풍력발전소로서는 일본 국내 최초의 발전 설비이기도 하며 일본의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단초가 되는 사업이었으나, 운전을 개시하고 20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2020년 3월에 일단 영업 운전을 종료하였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풍부한 바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 10월부터 발전기 및 관리동 등의 설비를 전면적으로 교체해 왔습니다.

리플레이스 전에는 1기당 1,000kW의 풍차 19기와 2,000kW의 풍차 1기의 총 20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금번 1기당 4,200kW의 제너럴 일렉트릭사제 풍력발전기를 5기 설치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최대급으로 리플레이스 전보다도 발전량이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한 전력은 홋카이도 전력 네트워크에 전량 판매하여 일반 가정의 약 14,000세대에 상당하는 전력을 공급합니다.

홋카이도는 일본 내에서도 풍황이 좋기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당사 그룹은 앞으로도 도내에서 적극적으로 풍력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발전소 개요】

발전소명 유러스 도마마에 윈드팜
소재지 홋카이도 도마마에초
규모 20,000kW

(4,200kW×5기 / 제너럴 일렉트릭사제,

20,000kW로 출력 제어)